이번에는 골드만삭스에 상장된 혁신기업과 관련된 ETF인 GINN을 소개한다.
골드만삭스 이노베이션 에퀴티 ETF(Tikcer:GINN)는 데이터 구동, 인공지능, 제조혁명 등의 주제를 다루는 ETF다. 2020년 11월 상장된 새로운 ETF이기도 하다. 유사한 QQQ와 비교하면, 어떤 ETF가 당신에게 보다 적합한지를 판단할 기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비용만 0.5%로 ARKW 0.79%보다 다소 싸다. 나스닥의 주력 ETF인 QQQ의 0.2%보다 높아 비용면에서만 ARKW와 QQQ의 중간에 있다. 주가의 경우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큰 폭의 상승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최근 추세만 놓고 보면 연초까지 상승세를 보인 뒤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첫 번째 섹터의 구성은 GINN이다. 기술 부문이 31.65%로 가장 높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두 번째는 QQQ입니다. QQQ에 비해 기술부문의 위상은 낮지만 헬스케어의 위상은 상대적으로 높다. 또 경제 소비재의 경우는 QQQ가 조금 높습니다. 섹터 구성만 놓고 보면 최근 COVID-19 백신으로 헬스케어의 비중을 높이고 싶은 투자자라면 GINN이 더 나은 선택지로 보인다.
GINN의 10대 이벤트입니다 구글이 가장 많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대부분 IT 관련 산업이다. 이상하게도 월마트가 보입니다.
QQ애플의 비율은 Q가 가장 높다. 둘 사이의 차이점에 주목할 점은 상위 종목 구성 비율이다. GINN이 2%대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QQQ가 가장 높은 애플이 11%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 주가에 따라 QQQ가 상대적으로 움직인다는 의미다. 또한 전체 행사 수를 보면 GINN은 457개 이벤트, QQQ는 103개 이벤트입니다. 이에 따라 GINN의 주가변동폭은 QQQ 미만이 되어 주가집중도는 낮아진다. QQ보다 안정적이고 상승 가능성이 낮다는 결론도 나와 있다.
이게 SPY의 구성입니다 SPY 대비 보유 주식 비중이 가장 낮다. 애플은 6%대지만 GINN은 구글의 2%를 갖고 있다. 특정 사건의 집중도는 SPY보다 낮다. 그렇다면 혁신기업으로 구성된 안정적인 위치 ETF라고 평가해야 할까요?
표면적으로는 특정 종목에 치우침은 거의 없겠지만, 지역 리스크를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물론 70%가 미국 주식으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미국의 주요 지수와 비슷한 경향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유럽과 아시아(일본)의 변동성도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ETF가 아닌, 이 ETF를 선택할 경우, 어떤 기준을 가져야 할까요?
나는 특정 지역만의 주식을 갖고 싶지 않고, 특정 주식의 비중이 높은 것도 싫고, 전통 산업이나 쇠퇴 산업도 싫다. 각국의 다른 ETF보다 혁신적인 기업과 함께 ETF를 구입하고 싶다고 말했다.
상장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정확한 평가는 어렵지만 선택 이유를 찾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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